[내외신문=정해성·강봉조 기자]충남당진경찰서는, 공사현장에 야적된 건축자재를 2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A씨(61세)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7월 2일 17:00부터 ~ 같은 달 4일 14:30경 사이 당진시 송산로 소재 ○○산업단지 내 건축현장에 야적장된 플램프 등 연결핀을 자신의 승합차량을 이용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A씨는 총 2회에 걸쳐 3,700,000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개월에 걸쳐 사건 주변 11개소 방범용 CCTV 분석으로 용의차량 소유주 상대 미행 등 잠복하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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