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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 결의대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3 [18:10]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 결의대회

편집부 | 입력 : 2014/09/23 [18:10]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한국노총과 부산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 노사민정 실천 도보 극기대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 집결했다.

 

22일 오전 10시 APEC나루공원(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옆)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해수 의장은 “고용창출과 관련한 어떠한 개혁 정책과 실천방안도 구성원의 참여와 시민들의 호응이 없다면 실패나 진배없다”며 노사민정 모두의 호응을 호소했다. 이어 “노사민정 모두가 하나의 연결 고리로 이어져, 고용률 70%에 대한 의지와 확신으로 변화를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극기대회는 민락수변공원을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백운포까지 16Km 코스를 도보로 걸으며 진행됐다. 이해수 의장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민정 각 주체는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며 강한 추진력을 통해 고용률 70%에 대한 홍보 활동 및 범시민적 참여확산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지역본부와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역량이 실질적인 수치와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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