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BS금융그룹-부산교육청, ‘문화공연 지원’ 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6 [21:51]

BS금융그룹-부산교육청, ‘문화공연 지원’ 협약

편집부 | 입력 : 2014/09/16 [21:51]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석준 부산교육감이(오른쪽) 16일 문화공연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은행)

[내외뉴스 부산=엄수현기자]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6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문화공연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쌈지경제콘서트’를 9월 중순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쌈지경제콘서트’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BS금융그룹 문화예술단’의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경제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BS부산은행조은극장 연극단’의 연극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이 60분간 펼쳐진다.

BS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문화예술공연시설이 부족한 기장군 지역 17개 초등학교 6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쌈지경제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에는 부산지역을 비롯해 울산·경남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희 사회공헌부장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새로운 문화교육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S금융그룹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는 10월 초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2014 부산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후원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