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 추석절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상황 유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0 [15:05]

대전경찰, 추석절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상황 유지

편집부 | 입력 : 2014/09/10 [15: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최현락)은, 지난 9월 6일부터∼1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지역경찰, 교통외근, 수사?형사 등 1일 720여명을 동원해 활발한 형사활동 및 상습정체 구간 교통관리로, 평온한 치안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추석 연휴 5일 동안 가용경력을 총동원(1일 720명) 취약개소에 배치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 등 고속도로 IC주변 연계되는 국도상과 공원묘지, 터미널, 역 주변 등 상습 정체구역 집중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평온한 치안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찰은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2,207개소에 대하여 방범진단과 재래 시장, 원룸 등 범죄취약지에 상설부대 및 지역경찰?형사 등 일일평균 720여명을 동원, 추석연휴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추석연휴 5일 동안 5대범죄는 169건 발생으로 전년 동 기간에 비해 41.7%(121건) 감소해 매우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전날인 9월 7일까지는 차례상 준비와 조상참배 등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시장 상시 주차허용은 물론 주변 혼잡 교차로에 충분한 경력배치로 가시적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중 9월 6일 17:40경 논산방향에서 대전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이륜차량이 진잠4가 부근에서 단독사고로 의식불명 상태로 있는 운전자를 교통근무 중이던 서부방순대 의경 2명이 발견하고 흉부압박 심폐소생술을 2분간 실시하고, 구급차로 신속하게 건양대병원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쾌적한 교통 소통과 사건, 사고가 없도록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