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방문접수 -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당진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당진시여성의전당 제4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달 15일 인터넷 접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모집한다.

제4기 모집과목은 3분기에 이미 모집한 6개월 강좌를 제외한 총 22개 강좌로 43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히 이번 분기에 신설된 ▲홈메이드 브런치 요리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 ▲수납 전문가 2급 자격 취득반 야간과정 중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정원의 70%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실시하며, 나머지 정원 30%는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인터넷 수강신청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여성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다음달 18일부터 19까지 2일 간 여성의전당 운영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각 과목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의전당 홈페이지(http://woman.dangjin.go.kr)의 접수 일정을 참조하거나 여성의전당(☎ 360-6950~2)에 문의해 희망하는 과목의 접수일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관내 기업 종사자는 재직증명서 등 확인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법에 의한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결혼이민 여성, 다문화카드 소지자 등은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을 둔 학부모는 교육시간 동안 유료로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