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 경위 박성호, 경위 홍재선은 , 지난 15일 순찰 근무 중 같은 날 10:11경 112지령실로부터 “오토바이 절도 범인을 쫒고있다”라는 지령을 받고 약 100여 미터를 미행하고 불심검문을 통해 40대 오토바이 절도범인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44세)는 지난 달 7월 29일 13:00경 대전 중구 소재 한 자전거보관소에 세워 놓은 피해자 송 모씨(57세)의 오토바이 시가 3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방향 등을 파악하고 서대전우체국 주변 순찰 수색 중 동 우체국 건너편에서 걸어가는 용의자를 발견, 불심검문하였으나 범행을 부인하여 신고자와 대질심문으로 범죄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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