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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운전면허 전자수입인지 신용카드로 납부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3 [14:09]

대전경찰청, 운전면허 전자수입인지 신용카드로 납부한다.

편집부 | 입력 : 2014/08/13 [14: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8월부터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카드리더기를 대전권 5개 경찰서에 보급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종전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12,500원), 면허증분실재교부(7,500원), 국제운전면허증(8,500원)을 교부 받으려면 현금 또는 카드를 가지고 인근 우체국을 방문, 전자수입인지를 사가지고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왔으나, 금년 정착단계를 거쳐 ’15년부터는 전면시행에 들어가면 종이수입인지는 사라지게 된다.

운전면허증 소지자 2500만 명 시대 인구 1.9명 당 1명은 면허를 소지하였고 최초 운전면허증 발급을 받고 갱신기간 경과 및 분실 등으로 운전면허증을 재교부 받는 사람이 한해 100만 명에 달하고 2030세대들은 카드사용이 보편화되어 교통민원을 보러 카드만 가지고 경찰서를 방문했을 때 불편함도 호소하는 실정이었다.

대전지방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증 등 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것은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인 만큼 수수료가 얼마 되지 않아 신용카드 제시가 어색할 수 있으나 게이 치 말고 신용카드를 적극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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