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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署, 마사지 업소 위장 성매매알선 업주 등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07 [14:52]

대전중부署, 마사지 업소 위장 성매매알선 업주 등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07 [14: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사지 업소를 위장 태국여성을 고용하여 유사성교행위를 알선하는 방법으로 성매매영업을 한 업주가 경찰에 단속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7월 25일 15:00경부터∼같은 해 8월 5일 22:20까지 대전 중구 소재 “??마사지” 상호로 방 5개, 여종업원 대기실 1개, 욕실 1개, 카운터방 1개를 갖춰놓고, 종업원 김 모(남,18세)를 고용 성매매알선 영업을 한 업주 등 종업원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 업주 길씨는 같은 피의자 김모(18세)를 고용 동 업소를 찾는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 대금 각 6만원, 9만원, 12만원을 받고 태국여성을 고용 손님들에게 안내하여 유사성교행위를 하게 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주와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업주상대 영업규모 등에 대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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