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발생한 5대 범죄를 전년도와 비교 분석한 결과 973건 감소한 3,159건이 발생(전년도 동기간 4,132건 대비 23.5%감소) 했다고 밝혔다.

5대 범죄인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범죄는 모든 분야에서 감소하였고, 절도발생이 9백여건 감소하는 등 서민치안관련 예방활동에 주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오는 4대악 척결운동으로 인한 성폭력범죄 감소와 범죄발생지역 분석(Geopros 분석 등)에 따른 경찰력의 선택적 집중배치로 범죄분위기 제압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지방경찰청 박상용 청장은 범죄발생지역 분석, 가용경찰력의 효율적 투입, 선제적 특별방범활동 등을 실시하여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