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4일(금) 16:50 대전 동구 소재 전통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구범림 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전후 재래 시장 주변 교통혼잡 상황 해소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최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중앙시장내 생선골목을 탐방하며,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최근 조류인플렌자로 닭?오리고기 소비가 위축 될 것으로 보고, 70도 이상에서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 된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다며 손수 닭고기를 구입하는 등 설 명절에 필요한 건어물?과일 등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