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전북 고창?부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확대됨에 따라 충남도청 AI방역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병원성 AI가 서천과 아산 등 충남도 철새도래지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충남도청 AI방역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박상용 충남경찰청장은 24일 오전 10:20 충남도청 AI특별방역상황실을 방문, 현재 충남관내 AI상황을 보고 받고, “도청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충남지역 AI상황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경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충남도내 AI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경찰은 지방청과 전북청 인접 4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통제소(14개소)와 방역초소(11개소)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경력지원 요청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부대(3개 중대)를 지정, 사전 안전교육 실시 및 보호장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충남도 등 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도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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