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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진포예술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10월 8일 개막

김주배 | 기사입력 2013/10/04 [11:57]

제45회 진포예술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10월 8일 개막

김주배 | 입력 : 2013/10/04 [11:57]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공연, 전시 등 풍성한 예술행사


[내외신문=김주배 기자] 제45회 진포예술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백토로 예술 성지! 희망의 군산예술!’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및 예술 공연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다양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공연은 연예협회가 10월 8일 개막 기념식인 ‘새만금 시민 한마당’, 연극협회가 10월 9일 ‘눈 먼 아이가 그린 풍경’, 10월 11일 ‘아빠들의 소꿉놀이’ 10월 13일 ‘그 여자의 소설’,을 공연하고, 국악협회가 10월 10일 ‘풍화격 국악 한마당’, 무용협회가 10월 12일 ‘한국의 춤 백년화’, 예총본부가 10월 14일 ‘합창 페스티벌’, 음악협회가 10월 15일 ‘음악의 향연 가을... 그 음악에 취하다’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매일 19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인협회의 ‘전통문화글전’, 사진협회의 ‘제28회 전국사진공모전’ 미술협회의 ‘가족사랑아동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예술제 기간 동안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주최하고 8개 협회지부가 주관하는 진포예술제는 진포대첩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히 군산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역량을 총결집하여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종합예술제로 시민들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진포예술제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군산에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이므로 많은 시민이 예술제를 즐기며,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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