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경찰서 교하 파출소 학교폭력 예방 총력

(파주=내외신문) 윤의일기자 파주경찰서(소장 이명교) 교하 파출소에는 노래하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그는 허리에는 권총을 차고 있지만 손에는 수갑이 아닌 기타를 들고 거리며 학교며 교하파출소지역 학교등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며 학교폭력에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파주 경찰서 교하 파출소 소속 유희수 경사가 바로 그다. 유경사는 파주시 동패동에 소재하는 교하중학교 정문 앞에서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며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동요를 개사한 ‘친구 괴롭히지 말아요’와 경사 유희수의 자작곡 ‘폭력 없는 학교’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학교폭력 예방 및 4대악 척결을 위해 무더위 속에 그는 오늘도 기타를 들었다.

이날 교하 중학교 학생부장 조원권선생님과 신혜수(3-6)외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면서, 노래하는 경찰관 아저씨를 보면서 환한 웃음으로 지켜보면서 흥미로움에 귀가 길을 멈추고 많은 호응을 해 좋다.

또한 신 해수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의 노래를 들으면서 4대악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특히 학교폭력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모든 학생들과 한목소리로 외쳤다.

항상 경찰을 보면 무섭고 어렵게 생각만 했던 경찰관 이미지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 제복 입은 경찰관은 처음이라는 학생들은 이제는 경찰이 변화하는 모습에 우리 학생들도 폭력 없는 학교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하 파출소는 청소년 폭력 문제에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홍보로서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서는 홍보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적인 홍보에 학생들이 무관심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유희수 경사의 노래하는 경찰관 아저씨는 많은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