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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내버스 음주운전자 0.084% 정지수치 적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0 [13:15]

출근길 시내버스 음주운전자 0.084% 정지수치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3/08/20 [13: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16일 오전 06:57경 대전 시내버스 ○○교통 운전자 박 모씨를 음주운전 0.084%의 정지수치로 적발 단속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전자 박씨는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당일 아침 출근하는 시내버스를 운행하려하자 이 회사 야간 당직자가 술 냄새가 많이 난다며 운행을 못하도록 만류 하였으나 버스를 운전하고 출발하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기점인 대전 목원대 앞에서 적발되어 음주감지한바 면허정지 0.084%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기점 및 차고지를 중심으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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