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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직장 건축자재 절취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14 [07:42]

前 직장 건축자재 절취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8/14 [07:42]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전에 다니던 직장 자재창고 열쇠를 복사해 두었다가 침입하여 건축자재를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전 모씨(48세)는 건축자재 납품업체 근무시 창고 열쇠를 복사하여 지난 2013년 3월 12일 19:00경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소재 물품보관창고에 침입 결속선?웨지핀 등 6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하는 한편, 지난 2013년 5월 24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340만원 상당 건축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하여 침입흔적이 없어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 현장 CCTV 검색 및 퇴사자 비교 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 잠복 중 검거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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