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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 선출…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 3일, 제9대 미추홀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3 [11:48]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 선출…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 3일, 제9대 미추홀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3 [11:48]

▲ 미추홀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일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미추홀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시작했다.

 

71일부터 7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전경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장규철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상임위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이선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복지건설위원장으로 김태계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박수연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원은“3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아쉬운 부분을 제가 몸담았던 미추홀구의회에 녹여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미추홀구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모두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규철 의원은 부족한 저를 부의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추홀구의회가 상호 화합을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미추홀구의회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지역균형 발전, 안전한 미추홀구 구축 등을 주요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산 심의와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 마당 마련, 지역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미추홀구의회는 716일 제282회 임시회에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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