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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후 생활비 마련 위해 심야 화물차량 털이 40대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13 [08:54]

교도소 출소 후 생활비 마련 위해 심야 화물차량 털이 4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8/13 [08:54]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교도소 만기 출소하여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 대전권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후미진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로 뒤 유리창 고무패킹 부분을 도려 떼어내어 차량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 현금, 노동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구를 등 총 79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조 某씨(남, 40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조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2013년 4월경 대전 서구 소재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뒤 유리고무패킹을 커터칼로 도려 유리를 떼어내고 침입, 블랙박스, 현금, 노동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구 등를 절취하는 한편, 주로 심야시간대(02:00-03:00경)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 인적이 드믄 주택가 골목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포터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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