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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국정원댓글 국정조사 활동기한 연장 의결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8/09 [11:16]

새누리당,국정원댓글 국정조사 활동기한 연장 의결

이승재 | 입력 : 2013/08/09 [11:16]


 

국정원 댓글의혹 국정조사에 대한 활동기한이 8일간 연장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민주당의 요구대로 국정원댓글 국정조사에 대

 

한 활동기간을 8월 12일 월요일 본회의를 열어서 의결하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윤수석부대표는“이제부터 8월 결산국회를 소집해서 2012년도 결산안 심사 및 산

 

적한 민생현안들을 챙겨야 할 때”라며“지난 5월 31일 정부로부터 ‘2012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국회에 제출되었다. 예결특위도 민주당의 늦장 제출로 구성이

 

지연되긴 했지만 특위 구성도 완전히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국회법 128조 2항에 따라 8월 31일까지 결산안을 심사하고, 의결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예결위와 상임위가 가동돼야 한다”고 설

 

명했다.

 

 

이어“민주당은 원내에서는 대화정치를 하는 채 하면서도 국민을 상대로 대결정치

 

를 조장하는 듯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민주당은 민생을

 

외면하는 장외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의회에 복귀해서 민생정치의 복원에 저희와

 

함께 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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