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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름해양경찰서, 해수욕장 물놀이객 구조 잇따라..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8/07 [14:39]

대천여름해양경찰서, 해수욕장 물놀이객 구조 잇따라..

강봉조 | 입력 : 2013/08/07 [14:39]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대천여름해양경찰서(서장 양광복)는 지난 6일 오후 6시30분께 “친구와 함께 고무 튜브를 타던 중 높은 파도에 뒤집혀 허우적 거리는 강양(18, 여, 군산)을 해변을 순찰 중이던 안전관리 요원이 구조했다” 밝혔다.

 

강양은 바닷물을 약간 마셨으나 의식이 뚜렷하고 다른 외상이 없어 가족에게 인계됐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쯤에도 고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조류에 의해 수영경계선 밖으로 밀려나가는 해수욕객 3명을 해경 안전관리 요원이 발견해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구조 했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 순찰팀장은 튜브나 고무보트 등의 물놀이 기구는 바람이나 조류에 의해 수영경계선 밖으로 떠밀려 나가거나 높은 파도에 뒤집어 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튜브나 고무보트 등을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가급적이면 수심이 얕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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