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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도서지역 해수욕장 점검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8/06 [14:26]

서해해경청, 도서지역 해수욕장 점검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3/08/06 [14:26]


-김수현 청장, 비금 원평해수욕장 및 항로 안전 점검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여름철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서지역의 해수욕장 및 여객선 항로 점검에 나섰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은 지난 6일 신안 비금도의 원평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등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원평해수욕장 인근 갯골 현황과 수영 금지선 설치 등 안전 사고 위험 요인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해양사고 방지와 철저한 안전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특별 교통 대책에 따라 목포와 비금 도초간 여객선 항로를 점검하고, 차질없는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서해해경청은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말까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바다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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