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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경청,물놀이 안전교실’청소년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8/05 [12:57]

서해지방해경청,물놀이 안전교실’청소년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강봉조 | 입력 : 2013/08/05 [12:57]


- 서해해경청 32개교,초,중학생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호응’-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의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이 여름철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32개교 7,400여명의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특공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상레져 안전교육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맨몸구조 및 장비이용 구조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시연, 각종 체험교육 등을 중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009년도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 올해까지 83회 2만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청소년 안전교실을 실시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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