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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사무총장, '스마일 국회 만들어'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8/05 [06:02]

정진석 사무총장, '스마일 국회 만들어'

이승재 | 입력 : 2013/08/05 [06:02]


작년 12월말에 취임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라도 웃자’며, ‘스마일 국회’를 강조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스마일 국회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고, ‘스마일 국회’ 다섯 글자로 오행시 짓기 행사를 6월 28일 부터 7월 12일 까지 실시하였다.

한편 오행시 당선작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결정됐다.

이 투표에는 총 532명의 국회직원이 참여하여,

박철규 의정연수원 교수의 작품이 대상으로, 송호창 의원실의 이명행 비서관과 입법조사처의 김정호 주무관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다음은 대상 작이다.

스스럼없이 먼저 웃으며 “안녕하세요”
마음으로 웃으며 화답하는 “감사합니다”
일과 시간이 끝날 때도 웃으며 “수고하셨습니다”
국민들의 민원에도 웃으며 귀 기울이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회의장에서도 여야가 웃으며 협력하는 “잘해 봅시다!”

특히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오행시 공모 시상식에서 국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총장 이하 모든 간부들이 먼저 스마일국회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편안한 미소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작은 실천이 그 변화의 시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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