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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 태안해경, 태안군 백사장해수욕장에서 훈련을 받던 학생 5명 수색 작업 중 시신 2구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19 [08:43]

(속보2) 태안해경, 태안군 백사장해수욕장에서 훈련을 받던 학생 5명 수색 작업 중 시신 2구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3/07/19 [08:43]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9일 오전 6시 10분께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 중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백사장해수욕장 사고현장 인근에서 수중수색 중 실종된 학생 진우석군과 이준형군의 시신을 발견하여 인양하는 한편 나머지 학생들을 찾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항공기 4대, 경비함정 21척, 수중수색요원 42명, 해안수색요원 132명과 경찰, 소방, 육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민?관?군이 협력하여 육?해상 가용 병력을 총 동원하여 수색 중에 있다.

한편 태안해경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4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서 민간 해병대 캠프에서 진행하는 훈련을 받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198명 중 5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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