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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 발굴, 당 차원 노력"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7/19 [07:41]

"여성일자리 발굴, 당 차원 노력"

이승재 | 입력 : 2013/07/19 [07:41]


새누리당 제5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의 최일선 현장인 남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 어려움, 가정 양립 문제, 선호하는 직종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등 여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김현숙 제5정조위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의 상당 부분은 여성의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여성 일자리가 구체적으로 발굴·확보되도록 당과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고, 실현 가능한 여성 일자리 수 등에 대해서도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지정·운영하는 만큼, '정부 3.0' 시대에 맞추어 부처 간, 센터 간 다양한 협업 증진 방안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자리 확대가 실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과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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