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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영상기록장치 분석, 잠복 중 차털이범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01 [18:08]

차량 영상기록장치 분석, 잠복 중 차털이범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7/01 [18:08]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차량을 주차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침입, 당좌수표 3천만원 1매, 팔찌, 현금 15만원 등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는, 지난 6월 25일 16:45경 성정동 소재 한국담배인삼공사 후문에 차량을 주차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피해자 차량에서 금품을 절취하여 도주한 피의자 박 모씨(49세)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시간대 차량용 영상 기록장치 분석으로 용의자를 특정, 현장주변에서 3일간의 잠복 근무 끝에 주변에 나타난 용의자를 발견 검거하고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를 끈질긴 추궁 끝에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쌍용지구대는 112신고를 단서로 지난 6월 23일 01:40경 고등학생 차털이범 3명을 검거 하였으며, 6월 26일 00:40경에는 차털이 예방 순찰 중 불특정 다수의 차량 문을 열어보려는 차털이 절도 미수범 1명도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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