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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 당진·아산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고가의 벽걸이 TV를 12회에 걸쳐 14대를 훔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정 모씨46세)는 지난 2013년 1월 16일 21:00경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 마을회관에서 열려 있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200만원 상당 삼성 50인치 LCD TV를 절취하고, 지난 2013년 4월 25일까지 당진?아산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상대로 12회에 걸쳐 벽걸이 TV 14대(시가 1,4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당진경찰서는 피의자 정 모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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