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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파트 단지를 돌며 가위를 이용 차량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박 모(18세) 등 4명은 동네 친구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3년 3월 8일 04:00경 아산시 좌부동 ㅇㅇ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의 차량문을 가위를 이용하여 열고 현금 4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전후 16회에 걸쳐 1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아산경찰은 현장주변 CCTV 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 및 배회처에서 순차 검거(범행 자백),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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