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20일 07:33경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대구방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서 자신의 5살된 딸 A양을 살해한 비정한 엄마 B 모씨(여, 32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딸인 피해자를 차량 옆 좌석에 태우고 집으로 가던 중 아이가 몸부림을 쳐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아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피의자를 검거하고,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피해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