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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벗고 식사 중인 손님 지갑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9 [08:10]

상의를 벗고 식사 중인 손님 지갑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6/19 [08:10]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점심시간 손님을 가장하여 식당에 들어가 옷을 벗고 식사하는 틈을 이용 피해자가 벗어 놓은 옷에서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윤 모씨(69세)는 지난 2012년 7월 18일 대전지법에서 절도죄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고, 현재 그 유예기간 중인 자로, 지난 2013년 4월 15일 13:15경 부여군 부여읍 소재 모 감자탕집에서 점퍼를 탈의하고 식사를 하는 피해자의 점퍼에서 현금 2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하는 등 부여?금산?대전에서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부여경찰서는 피해자 신고로 수사 착수하여 CCTV 분석 및 피해자 상대로 동일수법 전과자 영상자료를 선면하여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에서 검거하고 동일수법 및 휴대폰 기지국 위치 분석 등을 통해 여죄 2건 구증 받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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