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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사기(스미싱, 파밍)주의보 발령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8 [18:35]

최근 신종 사기(스미싱, 파밍)주의보 발령

정해성 | 입력 : 2013/06/18 [18:35]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최근 휴대폰에 『모바일청첩카드가도착하였습니다. moa.so/KQ』란 문자메시지가 지난달 도착하여 아는 사람의 청첩장으로 알고 클릭한 대전 중구 문화동에 살고 있는 배 모씨(여, 34세)는 1달 후 요금청구서에 소액결재금액 30만원이 청구되어 통신사 콜센터에서 스미싱(Smishing)사기로 확인되어 신고하였다.


대전 중구 태평동에 살고 있는 정 모씨(남, 38세)는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유효기간에 만료되어 갱신을 위해 거래하는 OO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자 인증번호 등을 요구하여 무심코 요구하는 대로 따라서 입력한 후 확인해 보니 통장 잔액 250여만 원이 타 계좌로 이체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은행에서 파밍(Phsrming)사기로 확인되어 신고하는 등 이달 들어 대전중부경찰서에 스미싱 사기 33건, 파밍 사기 5건이 접수되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이와 같은 사건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의 신종 사기수법으로 스미싱 사기의 경우 휴대폰에 공짜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에 도메인주소(http://www.?????.com/)가 설치된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을 경우 이를 누르지 말거나 해당 통신사 114에 소액결재차단을 신청하면 근본적으로 소액결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고, 파밍의 경우 금융기관 홈페이지 접속 시 인증번호 등을 요구할 시 요구하는 대로 절대 따라서 입력하지 말고 해당은행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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