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휴대폰 매장에 침입, 보관 중인 휴대폰을 절취한 피의자 홍 모(15세)군 등 3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3년 6월 12일 02:27경 포항 남구 연일읍 소재 ’○○텔레콤‘ 출입문을 흔들어 손괴하고 들어가, 피해자 박 모씨(48세)가 보관 중이던 휴대폰 39대를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포항 지역에서 휴대폰 58대 2,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등 추적 수사로 피의자 3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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