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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 금·은방 절도범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7 [15:39]

수배중 금·은방 절도범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6/17 [15:39]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소장 이을수)는, 지난 2013년 6월 16일 19:26경 금·은방 절도 용의자 이 모씨(40대)에 대한 112신고를 받고,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검거하였으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용의자를 금·은방으로 동행, CCTV를 확인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혐의자는 수배 중인자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이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장에 놓여 있는 금목걸이 4점 시가 130만원 상당을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혐의자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다가 CCTV 확인과, 경찰관의 설득 끝에 “살림살이가 어려워 술김에 범행하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화파출소에서는, 112순찰 및 도보순찰 근무를 강화하여, 4대 사회악 근절, 심야시간대 부녀자 안심귀가 서비스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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