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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영아와 조모를 살해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4 [08:48]

생후 3개월 영아와 조모를 살해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6/14 [08:48]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지난 6월 10일 15:00경 영주시 가흥동 소재 주택에서 생후 3개월 된 영아(男兒) A군과 A군을 돌보던 조모 B 모씨(여, 62세)를 살해한 피의자 김 모씨(39세, 경기 안산시 거주)를 6월 14일 04:35경 군포시 대야미동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는 전처가 재혼하여 살고 있는 주택에 찾아가 전처가 낳은 A군과 전처의 시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영주경찰서는 피의자가 범행시 운행한 차량번호를 특정하고, 경기도 일대 탐문 및 수배전단 배포를 통해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기청과 공조 수사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하여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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