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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육․해․공 대테러부대 합동 교류훈련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3 [21:00]

호남권 육․해․공 대테러부대 합동 교류훈련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3/06/13 [21:00]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호남권 테러위협에 대응 대테러부대간 합동 교류훈련을 광주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실시했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 경찰특공대는, 2013년 6월 13일(목) 10:00~16:00까지 광주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광주경찰특공대, 특수임무대(육군제31사단?해군제3함대?공군제1전투비행단)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권 대테러부대 합동 실전 교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후방지역의 테러상황에 대비한 금번 훈련은 도심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었다.


경찰특공대에서는 호남권 최초로 경/군(육?해?공) 특수임무대 실전 교류훈련을 주관한 것으로, 건물을 점거한 테러범 진압 및 인질 구출을 위한 은밀 침투기법과 대테러 사격술, 건물 베란다 창문진입 등 고난이도의 기법을 교류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실전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부대간 테러범 대항군을 설정하여 침투 및 제압훈련을 실시하여 실전감각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훈련이 되었다.


김광석 광주경찰특공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테러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조치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군 대테러부대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호남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해?공 모든 테러상황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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