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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살인사건 발생 수사중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11 [09:49]

영주, 살인사건 발생 수사중

정해성 | 입력 : 2013/06/11 [09:49]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10일 밤 21:47경 영주시 가흥동 소재 주택에서 A씨(여, 62세)와 B군(남, 생후 3개월)이 사망한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피해자 B군의 母 C씨(여, 40세)가 출타한 후 집에 전화를 하였으나 계속 받지 않아, 인근 주민에게 부탁하여 주민이 집에 방문당시 흉기에 찔려 사망해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일려졌다.


경북영주경찰은 C씨의 이혼한 전 남편인 김씨(39세)가 의심스럽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C씨의 시어머니와 자녀를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 김씨의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현장감식 및 부검을 통해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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