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지난 6월 8일 23:10경 구미시 상사동로 소재 ○○원룸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이 모씨(남,24세), 장 모씨(여,31세)가 동반자살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변사자들은 모두 가출 신고된 자들로, 변사자 장 모씨(여,31세)의 남동생 신고로 사망한 변사자들을 발견하고, 발견당시 출입문은 시정된 상태에서 창문과 함께 청테이프로 밀봉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구미경찰서는 원룸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현장에서 장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의 관계와 범행 전 행적에 대하여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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