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교도소 출소 후, 대낮 빈집 상습 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6/07 [15:50]

교도소 출소 후, 대낮 빈집 상습 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6/07 [15:50]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교도소 만기 출소하여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대낮에 주택에 들어가 현금 등 귀금속을 털어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 12월말경 특가법(절도)으로 2년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하여,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2013년 2월중순경부터 5월 30일까지 대전 시내일원에서 대낮 주택만을 골라 출입문 유리창과 방범창을 절단기 등을 이용 침입, 총 61회에 걸쳐 8,300여만 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을 전문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조 모씨(35세, 특가법(절도)등 11범)를 은신처 주변에서 잠복 중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검거 당시 범행에 사용된 절단기 등 범행도구 3점과 귀금속, 카메라, 시계 등 총 136점 압수하고, 훔친 귀금속은 대전시내 금은방 8개소에서 처분하여 주로 오락실에서 소비한 것으로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