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 10:00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연안가치 창조를 위한 스마트 연안관리’를 주제로‘제3회 연안발전포럼’개최

해양수산부가 ‘바다를 통한 국민의 꿈과 행복의 실현’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부활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연안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6월 7일 오전 10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연안발전포럼’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학교수, 해양관련 전문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가치 창조를 위한 스마트 연안관리’를 주제로 삼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의 주요내용은 △연안침식과 연안정비사업 △백사장의 기후변화 적응 △해수욕장 주가가치 제고방안 △연안관리와 창조경제 등이며 이에 관한 토론을 통하여 연안관리 국가 정책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제3회 연안발전포럼’은 해양수산부가 부활한 첫 해에 열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연안의 가치를 제일 잘 아는 연안 전문가들의 의견과 뜻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내 제1의 해양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연안관리 및 연안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정책을 밀도 있게 논의하고 실천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