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포천경찰서 4층 강당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을 내용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천경찰서 주관으로 교육장, 소방서장, 부시장 등 기관장들 뿐만 아니라 환경단체인 포천 의제21 상임회장, 포천여성단체연합회 회장, 포천기자엽합 간사, 바르게 살기운동연합회 포천시 지회장, 포천시 장애인 협회회장 등 포천시 각 분야 기관,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포천경찰서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협조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 기관·단체장들과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영덕 서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4대 사회악이 선행적으로 척결 되어야 하며 4대 사회악은 경찰 혼자 힘으로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며 각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역 치안 협의회는 2008년부터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시도지사 소속하에 운영중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총 250여개의 협의회 및 700여개 분과위원회가 운영중이고 경찰,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400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지역 치안협의회 개최를 위해 11년 3월 23일 조레 제 579호 포천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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