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 신북면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북한이탈주민 30(어린이 포함)여명, 보안협력위원회 유재관 위원장 등 위원 3명, 이왕직 정보보안과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에게 가정의 달 선물로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더불어 각 2만원 상당의 선물 증정,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허브아일랜드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포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이왕직 정보보안과장은 “탈북과 남한정착의 고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 공동체의 의미공유의 장을 마련해 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과장은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추진 사항을 홍보,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였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선 “民·官이 관심을 가지면 곧 사회에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져 통일 미래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보안협력위원회와 더불어 정착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의 중요성과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따뜻한 이해를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