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지난 8일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사진제공=인천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지난 8일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 PC 보급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총 243개(컴퓨터 본체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컴퓨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하드디스크 초기화 과정을 거친 후 업사이클링(Upcycling :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 되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환경 보호의 의의도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겠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IT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사회적 나눔과 환경을 위한 노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