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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유기묘 입양 캠페인 독려 NEW LIFE, NEW MEMORY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8 [22:20]

뮤지컬 '캣츠' 유기묘 입양 캠페인 독려 NEW LIFE, NEW MEMORY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1/18 [22:20]

▲ 뮤지컬 캣츠 포스터 제공: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 함께 유기묘 입양 독려를 위한 'New Life, New Memory(뉴 라이프, 뉴 메모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캣츠'는 유기묘에게 새로운 삶과 메모리를 선사하자는 취지로 공연 기간 동안 캠페인을 펼친다. 첫 번째로 배우가 참여한 '뉴 라이프, 뉴 메모리' 캠페인 영상을 18일 작품 공식 SNS(@musicofthenightkr)와 카라 SNS(@animal_kara)에서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에서 럼 텀 터거를 맡은 잭 댄슨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카라 더봄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을 직접 소개했다. 엘사, 다비, 진숙 등 젤리클 고양이들만큼이나 사랑스럽고 개성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잭 댄슨은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하는 것이 생명이 살리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의 손길로 이들에게 새로운 '메모리'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캣츠'는 2014년 유기묘 입양 캠페인, 2017년 '러브티켓' 캠페인(길고양이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요), 2020년 '길고양이와의 공존' 캠페인 등 공연마다 지속적으로 동물 보호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2020년 40주년 투어에 이어 카라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캠페인은 캠페인 영상 외에도 영상 속 유기묘들을 보호하는 카라 더봄센터의 정기 봉사자들을 공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다.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거장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다.
 
오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캣츠' 내한공연은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의 부활해 작품 본연의 매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마지막 티켓을 오픈하며, 29일까지 예매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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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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