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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 한 여섯 왕비의 이야기, 뮤지컬'식스 더 뮤지컬' 내한 캐스팅 공개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0 [19:03]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 한 여섯 왕비의 이야기, 뮤지컬'식스 더 뮤지컬' 내한 캐스팅 공개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1/10 [19:03]

▲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내한 포스터 제공: 아이엠컬쳐  

 

 

<식스 더 뮤지컬>(이하 <식스>)은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뚜렷한 서사와 개성을 자랑하는 여섯 왕비들의 무대, 폭발적 에너지를 자랑하는 여섯 명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무대는 혼자가 아닌 식스(6) 그 자체로 이뤄진다는 점이 뮤지컬 <식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여섯 왕비들은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넘버를 소화할 뿐 아니라 모든 곡에 목소리를 더해 폭발적 에너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하되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는 <식스>는 500년 전 튜더 왕가의 여섯 왕비를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과 마주하게 만든다. 실제로 여섯 명의 캐릭터들은 각각 현존하는 팝 스타에서 영감을 얻었다.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보컬리스트이자 댄서로 활약한 Chlöe Hart(클로이 하트/아라곤役), Jennifer Caldwell(제니퍼 콜드웰/불린役), Casey Al-Shaqsy(케이시 알-쉐크시/시모어役), Jessica Niles(제시카 나일즈/클레페役), Rebecca Wickes(레베카 위크스/하워드役), Alana M Robinson(알라나 마리아 로빈슨/파役)이 한국을 찾는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발탁된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UK 투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원 캐스트로 선보이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한국에서도 재현할 예정이다.

 

단 3주간의 한정된 짧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기에 2023년 상반기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는 <식스 더 뮤지컬> 내한 공연은 이달 중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웨스트엔드 데뷔 이후 2020년 브로드웨이 진출, 올해 제75회 토니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며 현존하는 영국 뮤지컬 중 가장 고무적인 작품으로 영국 뮤지컬의 미래라는 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식스>에 대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sixthemusical_kr)을 통해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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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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