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30일 오전 본관 1층 로비 명예의 전당에서 ‵2022년 올해의 베스트 교수′에 대한 시상식 및 동판 부착식 행사를 가졌다.

Best교수요원은 매년 교수요원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각 평가항목 합산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실무행정학과 이아영 교수와 함정안전학과 권기수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아영 교수는 지난 10월 교육원장 주관 6개 학과 10명이 경합한 논문발표회에서 대표논문으로 선정돼 발표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연구자세를 인정 받았고, 11월 ‵제40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는 강의분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해 교육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권기수 교수는 그동안 공공HRD 콘테스트에 출전해 2회 수상(22년 인사혁신처장상, 20년 인재개발원장상 수상)수상을 통해 강의역량 우수성을 입증한 인재로, 특히 신임경찰 함정안전 분야 이해력 향상을 위한 핵심 요약집 제작 등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 운영에도 힘써왔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Best강사뿐만 아니라 교육원의 모든 교수요원들이 해양경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