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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세계 평정한 최민식의 필승 전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무식’을 둘러싼 새로운 위협 예고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29 [23:37]

카지노 세계 평정한 최민식의 필승 전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무식’을 둘러싼 새로운 위협 예고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12/29 [23:37]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공: 디즈니+ 

 

<카지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 8.5점을 얻으며 지난 1~3화 공개보다 더 높은 평점을 장식했다. 국내외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개된 4화에선 ‘차무식’(최민식)이 필리핀 카지노 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기와 그가 카지노의 전설이 될 수 있었던 필승 전략이 그려졌다. 젊은 시절 징역 살이부터 정보부대 입대까지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자신만의 생존법을 터득한 ‘무식’은 그의 앞에 닥친 위기들을 영리하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3화에서 전 재산을 탕진한 ‘무식’(최민식)이 빈털터리인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민회장’(김홍파)을 위해 밀린 채권을 수급하는 과정은 그의 악바리 근성을 오롯이 보여줬다. 이후 “얘는 클라스가 달라. 완전히 물건이야!”란 ‘민회장’의 신임을 얻은 ‘무식’은 본격적인 카지노 산업을 시작하게 된다. ‘무식’은 ‘민회장’에게 변함없는 충성과 의리를 지키며 ‘정팔’(이동휘)을 포함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돈도 빽도 없지만 남다른 비범함으로 필리핀 카지노 판을 뒤집은 ‘무식’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에 구독자들은 <카지노>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구축에 놀라움을 전했다.

 

     

     

일명 ‘차무식 패밀리’ 결성 10년 만에 ‘무식’은 700억을 버는 성공 신화를 이뤄냈고, 필리핀의 정관계까지 완전히 사로잡으며 카지노 판을 평정해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카지노 세계의 민낯을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구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완벽히 카지노의 전설이 된 ‘무식’, 하지만 다시금 그의 앞에 새로운 위협이 닥치게 된다. 먼저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긴 ‘서태석’(허성태)은 ‘무식’의 자리를 넘보는 라이벌로서 등장 때마다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과거 ‘무식’이 저지른 폭행 사건을 쫓아 그의 행적을 밟는 ‘조영사’(임형준)도 ‘무식’의 상황을 위태롭게 만드는 변수로 등장할 예정,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무식’을 흔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정팔’과 미묘한 관계를 가지며 ‘무식’의 곁을 배회하는 호텔 매니저 ‘김소정’(손은서)부터 거액을 베팅하며 4화의 마무리를 강렬하게 압도한 ‘고회장’(이혜영)의 등장까지 다시금 시작될 예측불가 스토리에 다음 주 공개될 5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화를 본 구독자들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 순삭 시리즈”(네이버_big****), “최민식 배우 역시 연기 잘한다. 주조연 라인업도 화려하다”(네이버_호****), “역시 최민식 대배우”(네이버_J*), “카지노 점점 재밌어진다”(트위터_ssk00207****), “말이 필요없다. 너무 재밌다”(네이버_gaie****), ”찐 잼있다!! 연기 다 미쳤다”(네이버_서**)라며 매회 쫄깃한 긴장감으로 보는 이들을 장악하는 <카지노>에 호평을 전하며, 앞으로 ‘무식’의 숨통을 조여 올 거대한 사건들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호기심 어린 반응을 쏟아 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카지노>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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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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