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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돼지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회 등 ‘소비촉진행사’개최

이홍우 | 기사입력 2013/04/26 [07:08]

포천시 돼지고기 할인판매 및 시식회 등 ‘소비촉진행사’개최

이홍우 | 입력 : 2013/04/26 [07:08]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서 마련하고, 포천시와 금가돈영농조합법인이 후원하는 할인판매행사는 포천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시중가 대비 25~35%할인 판매하고. 무항생제(친환경) 금계란도 10구 1,500원, 15구 2,500원, 30구 5,000원에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포천시 원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물론 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를 실시해 우리지역의 우수 축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양돈농가를 돕고자 행사를 마련을 했다”며, 국내산 돼지고기를 많이 사랑하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고기 할인판매행사는 오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 매표소 앞 광장과, 28일 오전9시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 개최되는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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