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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일' 2023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미이라’ 브렌든 프레이저의 경이로운 연기 변신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19:24]

'더 웨일' 2023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미이라’ 브렌든 프레이저의 경이로운 연기 변신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12/13 [19:24]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출처: 골든글로브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더 웨일>은 ‘블랙 스완’, ‘마더!’로 유명한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북미 영화사 A24에서 제작 및 배급을 맡은 프로젝트이다.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가 스크린에 컴백,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맥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세이디 싱크와 부녀 호흡을 맞췄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뉴욕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소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더 웨일>은 지난 12월 9일, 뉴욕과 LA 6개 관의 리미티드 형태로 개봉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 간 개봉한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기록이다.

 

한편, <더 웨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가 12월 12일(현지시각) 발표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브렌든 프레이저는 <더 썬> 휴 잭맨, <엘비스> 오스틴 버틀러, <리빙> 빌 나이, <인스펙션> 제레미 포프와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 중 브렌든 프레이저는 경이로운 연기 변신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놀라게 하며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 <더 웨일>은 2023년 초 국내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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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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