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4:15경,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소재 농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 집에 거주하는 이 모씨(남,72세)가 사망하는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최초 목격자 엄 모씨(여,83세)가 잠이 오지 않아 나와 보니 피해자 집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이웃 주민 원 모씨에게 신고 하도록 하였으며, 사망자는 지난 1992년 교통사고로 우측 다리 장애2급자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고 말하고, 사망한 이모씨 처는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고 화재 당시 피해자 혼자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기 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에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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