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 안의면 위원회(위원장 김옥순)는 21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이불 40채를 기탁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이날 직접 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말과 함께 이불을 전달했다.

김옥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우석 안의면장은“선행을 펼친 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보내주신 온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36개마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