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김성광기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내?여성화장실 변기 수가 200개 가량 늘어나 명절·행락철·주말 휴게소의 여성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여성화장실 변기 수가 늘어나는 휴게소는 죽전(서울방향), 기흥(부산), 서울(만남의광장), 안성(부산), 구리(퇴계원), 안성(서울), 입장(서울), 망향(부산), 여주(서창), 하남(만남의광장), 목감(서울), 용인(서창·강릉 양방향), 죽암(서울·부산 양방향) 등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남녀 변기 수는 남성용 5084개, 여성용 5109개로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여성용 변기는 최대 199개가 추가돼 총 813개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